정보처리기사 필기 후기

[이 글은 2019년 4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- 정보처리기사 과목 유형이 바뀌었으니 유의 바랍니다]

 

안녕하세요 ^_^

 

저번 주말 (4월 27일)에 제2회 정기시험에서 정보처리기사 필기를 봤습니다.

 

저는 (기숙사) 상도에 살고 있어서 보라매 서울 공업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쳤어요.

 

9시까지 입실이었고, 수험표와 신분증, 그리고 이번 년 1회 기출문제를 들고 갔습니다.

가실 때 수험표는 필수는 아니지만 챙기시는 게 좋고요 신분증, 컴퓨터 사인펜(필기), 검은색 펜(실기)은 꼭 챙기셔야 합니다!!

시험지 크기는 준비하면서 풀었던 CBT A4와 동일한 크기입니다. 크지 않아서 좋았어요.

답안 제출 및 채점은 OMR로 합니다.

 

시험지는 시험을 본 후에 가져갈 수 있습니다.

가져갈 수 있으니 수험표에 정답을 써가지 않아도 되고, 만약 그러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고 들었던 거 같아요.

 

시험 시간 1/2이 지나야 퇴실할 수 있으며, 가답안은 시험일 14:00 쯤에 공개됩니다.

가답안으로 채점을 해보니 90점이 나왔네요. (기출 풀 때도 안 나오던 점수...)

 

합격 결과는 1달 정도가 지나서야 나오고요. 결과 공지 후 바로 다음날 (또는 다음 주)부터 실기 접수를 받으니

자격증명 서류를 빨리 제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.

 

필기 공부방법은 3개년 정도의 문제지 및 오답노트 (관련된 내용 정리) 등을 하면, 붙는 것 같습니다. (전공자 기준).

몇 번 정도 보면 나중에 정답이 눈에 보여요.

앞으로 필기 보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