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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사당에 있는 인도 식당, 깔리

this-gpa 2020. 6. 29. 18:47

[이 글은 2019년 8월에 작성된 글입니다]

 

안녕하세요~ 크루저입니다.

 

휴가에 나온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, 음식점을 선정하던 중

 

친구 하나가 깔리라는 음식점을 추천해서 가보기로 했어요.

 

 

접근성은 사당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편했습니다.

 

올라가실 때 엘리베이터가 있으니까요; 꼭 타고 올라가시길 바라요.

 

친구들과 있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지만, 분위기만 대강 소개해드릴게요.

 

식당은 리얼하게 - 이국적인 느낌이에요.

 

저희는 창쪽에 앉았어요.

사당에서 이런 풍경은 또 처음 봤습니다. 사당 하면 기억나는 건 수많은 교차로뿐인데;;

 

내부에도 자리가 있고요, 아쉽지만 그쪽 사진은 남기지 못했네요.

 

저희는 세트메뉴를 시켰습니다. 2인 기준이라고 되어 있는 데, 3명이라면 인원 추가할 수 있어요.

(세트메뉴 = 샐러드 + 사모사 + 치킨 + 커리 + 빵 또는 밥 + 음료)

 

2인 기준 36000원이었고, 1인 추가하면 18000원 추가입니다.

커리는 원래 2인 기준은 1개 선택할 수 있는데 인원 추가하면 하나 더 시킬 수 있었습니다.

 

참고로 주문받으시는 분은 외국인지만 한국어 잘하세요. 메뉴 고를 때도 잘 도와주셨습니다 +_+

 

그럼 음식 사진은 보여드리면

샐러드
사모사
탄두리 치킨
커리 - 치킨 마카니와 팔락 파니르
난 브레드 - 갈릭 (1바구니: 1인분)
강황밥 (추가 주문)
라씨

설명은 필요 없고, 정말 맛있었고, 양도 충분했어요.

다 먹었더니 디저트 따로 안 들어가겠더라고요. 특히 난과 함께 먹는 커리는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.

식당 나오면서 돈이 아깝지 않았다... 는 느낌이 들었습니다.

 

혹시 인도 음식이 궁금하시다면, 사당에서 약속 잡을 때가 있으시다면,

또는 가족들과 함께 가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.

 

그럼 즐거운 식사되시길 바라요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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